4월 19일 토요일, 1층 와글와글광장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바로 '수리수리다수리 마을'이 열렸기 때문이에요.
제주시 새활용센터에서 지구의 날을 맞아 제주도민의 '수리할 권리'를 함께 찾아나서기 위해 준비한 행사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모여 고장나거나 망가진 물건을 다시 꺼내어 만지고, 꿰매고, 조여보면서 물건도 되살리고,
그안에 기억도 되살리며 지구도 함께 살리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리수리다수리 마을에서는 핸드폰수리, 장난감해체, 목공기초, 옷 수선 체험이 진행되었고요.
제주 해양환경보호단체인 '혼디'에서 운영하는 '혼디나눔장터'도 열렸습니다.
입지않는 옷이나 빈티지 옷들을 저렴한 가격에 얻어갈 수 있는 '공유옷장'도 열리고, 용기를 가져오면 세제를 리필해갈 수 있는 리필스테이션도 마련되었습니다.

밍글맹글작업장에서 핸드폰 수리 체험이 진행되었는데요.
각자 가져온 아이폰을 직접 분해해 보았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은 해체가 어렵게 만들어져 있는데요. 강사분의 설명을 들으며 안쓰는 아이폰을 해체해보고, 내부 구조를 알아보았습니다.



목공 기초 수업에서는 직접 전동드릴과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선반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공구 사용이 처음인 분들도 강사분의 설명을 들으며 차근차근 선반을 만들어나갔습니다.
이렇게 공구를 쓰다보면 무의식적으로 느겼던 공구에 대한 거리감도 줄여나가고, 직접 뚝딱뚝딱 수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어요.


여기는 가족과 함께하는 장난감 해체 체험이에요.
아이들도 공구를 직접 다뤄보며 장난감을 해체해보고, 장난감에서 나온 다양한 부품들을 분류해보았습니다.


옷 수선 수업에서는 각자 헌 옷, 수선하고 싶은 옷을 가져와서 바느질로 고쳐보았습니다.
얼룩진 부분에 자수를 넣어서 옷을 예쁘게 되살리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제주의 해양환경보호단체인 '혼디'에서도 제주시 새활용센터에 오셔서 수리수리다수리 마을을 빛내주셨습니다.
혼디에서는 자원 선순환 플리마켓을 열었고요. 바다유리 티코스터만들기 체험도 진행했습니다.
수리수리다수리마을을 찾아오신 분들이 혼디의 나눔장터를 둘러보며 예쁜 키링도 사가고, 반짝반짝 바다유리 티코스터도 만들고 가셨어요.


부대행사로 진행된 공유옷장과 리필스테이션에도 사람들이 많이 방문했습니다.
공유옷장에서는 사람들이 나에게 어울리는 옷을 얻어가고, 리필스테이션에서는 빈용기에 천연세제를 리필해갔어요.



지구의날 맞이 수리수리다수리 마을은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신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고치고, 나누고, 다시쓰는 마을. '수리수리다수리 마을'은 5월 17일에 다시 찾아옵니다. 기대해주세요!
4월 19일 토요일, 1층 와글와글광장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바로 '수리수리다수리 마을'이 열렸기 때문이에요.
제주시 새활용센터에서 지구의 날을 맞아 제주도민의 '수리할 권리'를 함께 찾아나서기 위해 준비한 행사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모여 고장나거나 망가진 물건을 다시 꺼내어 만지고, 꿰매고, 조여보면서 물건도 되살리고,
그안에 기억도 되살리며 지구도 함께 살리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리수리다수리 마을에서는 핸드폰수리, 장난감해체, 목공기초, 옷 수선 체험이 진행되었고요.
제주 해양환경보호단체인 '혼디'에서 운영하는 '혼디나눔장터'도 열렸습니다.
입지않는 옷이나 빈티지 옷들을 저렴한 가격에 얻어갈 수 있는 '공유옷장'도 열리고, 용기를 가져오면 세제를 리필해갈 수 있는 리필스테이션도 마련되었습니다.
밍글맹글작업장에서 핸드폰 수리 체험이 진행되었는데요.
각자 가져온 아이폰을 직접 분해해 보았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은 해체가 어렵게 만들어져 있는데요. 강사분의 설명을 들으며 안쓰는 아이폰을 해체해보고, 내부 구조를 알아보았습니다.
목공 기초 수업에서는 직접 전동드릴과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선반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공구 사용이 처음인 분들도 강사분의 설명을 들으며 차근차근 선반을 만들어나갔습니다.
이렇게 공구를 쓰다보면 무의식적으로 느겼던 공구에 대한 거리감도 줄여나가고, 직접 뚝딱뚝딱 수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어요.
여기는 가족과 함께하는 장난감 해체 체험이에요.
아이들도 공구를 직접 다뤄보며 장난감을 해체해보고, 장난감에서 나온 다양한 부품들을 분류해보았습니다.
옷 수선 수업에서는 각자 헌 옷, 수선하고 싶은 옷을 가져와서 바느질로 고쳐보았습니다.
얼룩진 부분에 자수를 넣어서 옷을 예쁘게 되살리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제주의 해양환경보호단체인 '혼디'에서도 제주시 새활용센터에 오셔서 수리수리다수리 마을을 빛내주셨습니다.
혼디에서는 자원 선순환 플리마켓을 열었고요. 바다유리 티코스터만들기 체험도 진행했습니다.
수리수리다수리마을을 찾아오신 분들이 혼디의 나눔장터를 둘러보며 예쁜 키링도 사가고, 반짝반짝 바다유리 티코스터도 만들고 가셨어요.
부대행사로 진행된 공유옷장과 리필스테이션에도 사람들이 많이 방문했습니다.
공유옷장에서는 사람들이 나에게 어울리는 옷을 얻어가고, 리필스테이션에서는 빈용기에 천연세제를 리필해갔어요.
지구의날 맞이 수리수리다수리 마을은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신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고치고, 나누고, 다시쓰는 마을. '수리수리다수리 마을'은 5월 17일에 다시 찾아옵니다. 기대해주세요!